날짜 : 5월 26일 6~7시
날씨 : 약간 흐림
장소 : 보은일원 하천
사용 장비
로드 : PIEROWAY #4 8`10 , 릴 : TRITON #3/4
일요일 오전 새로장만한 장비를 만난다는 들뜬? 마음으로 지수리로 향합니다.이유인 즉
앵글러님께서 지수리 출조를 하시면서 직접 가지고 오셨기때문입니다~감사합니다~ㅎㅎ
앵글러님과 전화통화후 어디계신지 확인하고 달려갑니다.이미 오전장을 보시고 아침식사를 하러 나오시는중이셔서
중간에서 만나뵐수 있었습니다.장비를 전해받고 함께 아침식사도하고 낚시도하며 캐스팅 교정도 받고 싶었지만
11시에 선배결혼식이 있는관계로 아쉽게도 간단히 인사만 나눈후 다시 돌아와야 했습니다~ㅠㅠ
결혼식이 끝나고 일찍운동을 갔다가 가까운 하천으로 로드테스트겸 캐스팅연습겸 출조를 감행 했습니다.
장비를 셋팅하고 포인트로 이동하는데~~헉~바람이 불면서 비가 한방울 두방울~ㅠㅠ
어떻할까 고민하다 다리밑 포인트로 진입을 했습니다.
뒷바람이 부는 관계로 로드만 들었다 놓으면 자동 캐스팅이 되는 상황이었습니다.
흰색 스파이더에 끄리가 정신없이 반응을 했고 훅이 떨어지기 무섭게 숫놈끄리들이 달려들었습니다.
6번로드만 쓰다가 4번로드를 쓰니 손맛이 뭐라고 할까요~??월척 붕어의 손맛이었습니다~ㅎㅎ
부드러운 로드와 가벼운 릴의 조합이 정말 환상적이었습니다.
1시간남짓 손맛을 보고 캐스팅연습을하고 해가질쯤 철수했습니다.
항상 좋은 조언으로 지도편달해주시고 지수리나 보은쪽으로 출조하실때면 먼저 연락주시는
앵글러님께 다시한번 깊은 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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