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털님의 연어가 부러워... 하루 연차를 내고 남대천에 다녀왔습니다
새벽 4시쯤 외부온도입니다.. 너무 춥네요... 이날 유난히 추웠답니다...
평일 아무도 없는 아침이라 그런지 몇번의 캐스팅만에 연어를 걸수있었습니다.. 처음 걸린 연어는 경험부족으로 바로 털렸습니다.. (솔찍히 걸린줄도몰랐습니다 ㅡ.ㅜ)
두마리째 털리니 요령이 생겼기더군요. 담배한대 피우고 다시 집중해서 낚시를 했습니다
뭍으로 꺼낸 첫 연어 이놈 잡아보려고.. 추워도 이먼곳까지 오나봅니다.
사진촬영을 하던 중 덜컥 세번째 연어가 물어주네요 ^^
요놈이 물고있는 훅은 앵글러님 훅으로 작년에 한개 받은겁니다 ㅎㅎ
양털님의 샷처럼 찍어보고싶었지만 셀프로는 한개가 있네요... 엄청 추워서.. 윈드자켓,패딩,웨이더자켓까지 껴입었습니다;;;
제가 연어잡은걸 어떻게 알고 축하 비행까지와줬네요 ^^
비록 실버는 아니지만 대리만족을 아주 크게 느꼈습니다~ ^^ 아직 연어를 못잡아보셨다면 시간내셔서 다녀오셔도 될듯합니다..
그리고 작년에 연어훅 1개를 주신 앵글러님께 깊은 감사 드립니다.. 이날 이훅 하나로 다 올렸네요...
그리고 남대천에 앵글러님 훅과 연어를 두고왔으니... 혹시라도 찾으신분계신다면 연락주세요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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