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스, 농어, 참돔, 무늬오징어 등등...
루어낚시는 닥치는데로 했었습니다..
하는 장르마다 정줄 내려놓고 미쳤었죠...
그래서.... 플라이낚시만은 시작하지 말아야겠다... 다짐했건만...
발을 들여놓고야 말았습니다...
플라이로 계류출조는 아직 시작도 하지않았건만...
스푼루어로 줄기차게 잡던 저수지송어만 잡아본것이것만...
이건 뭐 낚시 처음 시작했을때
그 설레임과 흥분이 다시 찾아왔네요...
이제 시작한지 15일만에
11회 출조....
물론 제가 요즘 일을 쉬고있기때문이겠지만...
덕분에 왼쪽 손이 말을 듣지 않네요...
두렵습니다... 저수지 송어에도
이렇게 정줄을 내려놓았는데
계류를 가게되면...
루어로는 산천어 열목어 다 잡아봤지만
플라이로 잡는 느낌은 어떨지...
또 얼마나 흥분하게 될지...
아마도 날씨 더 추워지면
저녁마다 앵글러플라이샵에서
타잉을 배우고 있을듯한 느낌이 강하게 듭니다...ㅎㅎㅎ
어떤 낚시장르던지
처음 배울때 제대로 배워야한다는 생각입니다.
제 낚시스승님이 소개시켜주신 '김철오'프로님과 앵글러플라이샵...
너무나 다행입니다~~~!!!
정말 제대로 배울수 있는 곳이라 생각되네요...^^
사진은 어제 장광지 입니다..
장광지는 가두리에 바짝 캐스팅하면 여지없이 나와줍니다.
다만 아직 말도 안되는 캐스팅실력이라 10번 캐스팅에 한두번 제대로 될까 말까네요...ㅎㅎㅎ
오늘은 늦은 오후에는 드라이와 웨트에도 반응을 했습니다..
늦은 오후에 김철오프로님의 캐스팅 강의~~!!!
뭐든지 역시 배워야 합니다~~!!! ㅎㅎㅎ
다음주는 고장난 왼손을 위해
물리치료좀 받으러 다녀야겠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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